무시하면 큰코다치는 모세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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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맨 2026-03-06
무시하면 큰코다치는 모세혈관의 역할
혈관하면 보통 정맥과 동맥만 떠올린다. 그러나 존재감이 적은 모세혈관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세혈관의 두께가 1mm의 100분의 1정도로 매우 얇다. 이 두께는 적혈구가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구조다.
동맥이나 정맥과 달리 단층의 얇은 막 구조인 모세혈관은 단단한 뼛속까지 퍼져있다. 모세혈관이 다니지 않는 곳은 연골조직과 눈의 각막과 수정체분, 각 조직에 그물망처럼 퍼져있다.
동맥과 정맥은 나무의 줄기에서 가지가 뻗어나오듯 신체 말단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며, 모세혈관으로 이어져 있다. 실제로 세포조직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회수하는 것은 모세혈관이다. 즉, 동맥과 정맥은 혈액이 통과하는 파이프일 뿐이다.
심장에서 내보내는 동맥혈은 끝 부분에서 모세혈관과 이어진다. 그리고 모세혈관에서 물질을 교환한 후 정맥의 끝 부분에서 정맥혈이 되어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혈액이 흐르는 속도는 심장의 리듬에 따라 바뀌는데, 심장을 거쳐 바로 지나가는 가장 굵은 혈관인 대동맥에서는 가장 빠를때 초속 150cm로 지나간다. 평균적으로 매초 50-60cm로 매우 빠른 속도를 낸다.
그리고 혈액은 흐르면서 속도가 줄어들어 모세혈관에 다다르면 매초 1mm의 속도로 천천히 흐른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 이야기
사카이 다츠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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